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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좌절 속에 도전정신을 이끌어낸 학습학

뚜꾸맘 2008. 7. 25. 01:50

[학습학] 표지부터 호기심을 유발시킨 책이었습니다.

플라톤과 아리스트텔레스. 플라톤은 하늘을 향해 손을 가르키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대지를 행해 손을 뻗으며 각각의 철학적 의미를 담고 있는 표지.

표지부터 다른 책과는 다른 의미 부여를 시작하였습니다.

책의 내용 시작 또한 여느 책들과는 달리 1장에 들어가기에 앞선 준비가 매우 길었고 그것 또한 열심히 탐독해야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한가지 더 추가하면 '미주'의 중요성을 저자이신 한준상교수님이 직접 독자들에게 지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장한장 읽어 내려가면서 이해가 안 되면 다시 앞장으로 가서 읽기를 반복했습니다.

도대체 이렇게 어렵게 쓰신 교수님은 어느 분이실까 너무도 궁금했습니다.

 

드뎌 교수님의 강의시간..

외모는 외소해 보이시면서 스스로에 대해서 겸손을 통한 굉장한 학문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셨습니다.

강의는 책과는 다르게 매우 쉽게 진행이 되었습니다.